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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일보] 경북성매매피해상담센터 새날, 거리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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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1-13 15:04 조회1,1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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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성매매피해상담센터 새날, 거리캠페인 펼쳐
“성착취 없는 평화로운 세상 만들자”
기사입력 | 201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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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북성매매피해상담센터 새날과 대학생 및 청소년 자원봉사자 30여명이 포항시 중앙상가 실개천 일대에서 성매매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경북성매매피해상담센터 새날(소장 김해정)은 24일 포항시 중앙상가 실개천 일대에서 성매매예방을 위한 '함께하는 아름다운 변화, 성착취 없는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경상북도와 포항시 지역협의체의 주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들뜬 사회분위기 속에서 탈선으로 이어지기 쉬운 청소년·일반인에게 올바른 성문화 정착과 성매매의 불법성 및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성매매피해상담센터 새날과 대학생 및 청소년 자원봉사자 30여명은 '내몸은 내가 지키으리'라는 피킷을 들고 성매매 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전개, 시민들에게 올바른 성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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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성매매피해상담센터 새날은 24일 포항시 중앙상가 실개천 일대에서 성매매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김해정 소장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성의식을 함양시키고 성매매의 불법성 및 성매매 근절을 위해 예방 교육과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성매매피해상담센터 새날은 성매매 피해여성들의 탈성매매와 성매매로 유입·재유입 방지를 위한 자활자립 지원 및 의료·법률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자립을 한 여성들을 위한 희망가게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하경미기자 jingmei@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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