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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설비 비밀방 불법성매매 업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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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날상담소 작성일12-09-13 14:30 조회1,3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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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도란 기자 = 마사지 업소로 위장, 특수 설비를 갖춘 밀실에서 성매매를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위장 특수문을 만들어 놓고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마사지 업소 업주 임모(35)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이모(33)씨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씨 등은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수원 정자동 상가에 특수제작 밀실을 갖춘 마사지 업소를 차려놓고 여종업원 4명을 고용해 1인당 12만원을 받고 불법 성매매를 한 혐의다.

임씨는 단속과정에서 경찰관을 폭행하고, 성매매 여성 1명을 도주시킨 혐의(공무집행방해·범인도피)도 함께 받고 있다,

이들은 업소 내부에 벽으로 위장, 리모컨으로만 열 수 있는 특수문을 2개를 설치해 비밀공간을 만들어 영업해왔다. 비밀 공간 내부에는 수백만원대 고급 월풀 욕조가 설치된 밀실 7개, 휴게실 등이 갖춰져 있었다.

이들은 그동안 건물외부와 계단,현관 입구에 8대의 CCTV를 설치해 경찰의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7일 오전2시 기습 단속을 통해 이들을 검거했으며, 단속 과정에서 비밀공간에 숨어 있던 성매수 남성 등 5명도 검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doran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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