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日 투자자 성접대 의혹·팔라완 성매매 논란 '또 또 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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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4-17 09:01 조회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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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SBS '8뉴스'는 승리가 2015년 A회장을 접대한 정황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승리, 가수 정준영, 배우 박한별의 남편이자 유리홀딩스 전 대표인 유인석이 2015년 11월 27일 나눈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대화내역 일부가 공개됐다. 승리는 "일본에서 A 회장님 오시니까 각별히 잘 얘기해서 준비하도록 해. A 회장님께 받은 거에 100배로 돌려 드리자. 이번엔 우리가 즐겁게 해드리자"라고 말했다. 승리가 말하는 A 회징은 유리홀딩스 투자자 중 한 명으로, 승리가 운영하던 라면 체인점의 권리자로도 등록된 인물이다. 승리는 이후 같은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A 회장을 포함해 총 11명을 접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유인석은 정준영에게 "선물 하나 보내주겠다. 주소 찍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선물'이란 유흥업소 여성을 뜻하며, 다른 단톡방 멤버 김 씨는 유흥업소 여성에게 얼마의 돈을 지불했는 지를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경찰은 해당 여성들에게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었으며 성관계를 가졌고, 비용도 전달됐다는 진술을 받아 수사를 하고 있다. 이로써 승리에게 또 하나의 성매매 의혹이 추가됐다. 앞서 승리는 2017년 팔라완에서 열린 그의 생일파티에서 성접대가 이뤄졌다는 정황이 포착돼 의혹을 받고 있었다. 승리가 이 파티에 유흥업소 여종업원들을 초대하고 여행경비 명목으로 유흥업소 계좌에 돈을 송금한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경찰은 여행경비 이상의 금액이라고 판단, 성접대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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