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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 10번하면 '무료 성매매' 제공한 세차장 업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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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날상담소 작성일12-09-13 15:11 조회1,6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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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
세차를 9번 하면 10번째엔 여성의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던 세차장이 결국 경찰에 적발됐다.

11일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현지 매체를 인용,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의 한 세차장이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성매매 여성 제공’을 판촉 수단으로 사용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세차장 주인은 장사가 잘 안 되자 3개월 전부터 인근 마사지 업소와 손잡고 ‘사은품’ 아이디어를 짜냈다. 일정 기간 내에 9번 세차를 하면 10번째 세차 때는 감사의 뜻으로 여성과 ‘공짜 성관계’를 즐길 수 있게 한 것이다.

이 세차장의 세차비는 한 번에 130~180링기트(약 4만5000원~6만3000원)로 다른 업소에 비해 비싸지만, 고객들은 ‘공짜 성매매’라는 유인 때문에 자주 이 세차장을 방문했다고 한다.

이들의 불법퇴폐영업 사실은 마사지 업소 단속에 나선 경찰에 덜미를 잡히면서 끝났다. 경찰은 마사지 업소 고객이 갖고 있던 세차장 회원카드를 발견했고, 이들의 ‘공조’ 관계도 적발해냈다.

세차장과 마사지 업소는 매출알선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세차장 매춘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된 마사지 업소 여성 9명은 18~28세의 베트남 출신 여성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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