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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손님만 받아요"…단속 피하는 성매매업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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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날상담소 작성일12-09-13 15:32 조회1,6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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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일대 길바닥엔 이 같은 변종 성매매 업소의 예약 전화번호가 담긴 전단지로 가득합니다. 이런 전단지를 전문적으로 뿌리는 사람들이 붙잡혀 첫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또 눈에 잘 띄는 간판 대신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입소문을 내는 수법으로 단속을 피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하동진 /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계
"성매매 알선 사이트 같은 경우엔 이런 신변종 업소가 예약을 통해 음성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가능하게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이러다 보니 경찰의 단속 실적도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2009년 7만여 명에 달하던 성매매 사범은 꾸준히 감소해 지난해엔 2만여 명, 올해에는 7월까지 만여 명에 불과합니다.

특별법까지 제정해 성매매와의 전쟁이 시작된 지 8년째. 하지만 성매매 업소는 더 은밀하고 교묘한 방법으로 단속을 피해가며 영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TV조선 서주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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