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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 회원' 성매매 알선 사이트 운영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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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8-28 09:37 조회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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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 회원을 보유했던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의 공동 운영자가 구속됐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47살 A 씨를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 2014년 4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성매매 업소들을 홍보해주는 사이트를 운영하며, 광고비 명목으로 돈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A 씨가 운영했던 '밤의 전쟁'은 회원 수만 70만 명이 넘는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로, 지난 7월 일당이 경찰에 붙잡히면서 폐쇄됐습니다.

필리핀으로 도피했던 A 씨는 수배가 떨어지자 자수하겠다며 지난 14일 입국했고,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곧바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필리핀에 남아있는 또 다른 일당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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