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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혐의로 검거된 경남 공무원 59명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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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0-01 10:57 조회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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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중 세 번째로 높아...공무원 성의식 심각한 문제



최근 4년간 총 59명의 경남 공무원이 성매매사범으로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더불어민주당)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각 지역별 공무원 성매매범죄 검거현황’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경남에서 59명의 공무원이 성매매 혐의로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4년간 509명이 검거 됐으며, 지역별로 서울 72명, 부산 61명, 경남 59명, 경기 52명, 충남 50명 등 순으로, 경남은 서울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공무원이 성매매범죄로 검거됐다.

문제는 경남 공무원의 성매매사범 비율이 타 지역 대비 월등히 높다는 것이다. 서울(974만), 경기도(1319만) 등 고 인구 지역과 비교해 인구 342만에 불과한 경남은 이들 지자체와 비슷하거나 높은 수치의 성매매사범이 검거돼, 경남 공무원의 기강해이와 도덕적 의식 수준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남은 이를 단속해야 할 경찰관마저 9명이나 포함하고 있어 더 문제가 된다. 이는 전국 경찰관 성매매사범 45명의 20%에 달하는 수치로, 차 순위 서울(4명), 부산(3명)에 비해 두, 세배 높은 수치이다.

관계기관의 공무원 성의식 강화 교육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소 의원은 “성을 상품시하는 공무원들의 그릇된 일탈행위가 여전히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며 “단속을 해야 할 경찰관마저 이에 편승하여 성매매를 일삼고 있는 등 공무원의 기강해이가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다”고 강조했다. 김태훈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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