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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고민상담 좀" 올렸더니…'성매매' 쪽지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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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7-13 13:12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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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채팅앱에서 생긴 일 - 은밀하게 위험하게 ②

 

아빠와의 갈등으로 가출을 했다는 16살 은제는 지낼 곳이 없어 채팅앱을 찾았다. 하지만 그런 은제에게 접근해 오는 것은 모두 성인 남성들 뿐. 그리고 이들은 은제에게 성매매를 제안했다.

 

이에 제작진은 "가출을 한 상태인데 만약 이후에 돈이 필요한 상황이 되면 성매매를 할 수도 있을 거 같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은제는 "그런 마음이 생길 수도 있을 거 같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초등학교 때부터 채팅앱을 사용했다는 아이는 "거의 반에서 절반 정도가 채팅앱을 사용했다. 애들이 재밌다고 추천을 해줘서 했는데 애들이 다 하니까 같이 따라서 했다. 야한 얘기를 막 하는데 그런 게 재밌었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리고 랜덤 채팅앱을 통해 낯선 사람들을 만나고 돈을 버는 아이들도 다수였다며 "애들끼리 돈 더 많이 받는 사람 내기도 했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익명의 상대와 소통하는 문화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 아이들은 "그런데 이상한 사람들도 진짜 많다"라며 어른들이 노출을 하거나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도 있다.

 

얼굴을 가리고 성적이고 음란한 행동을 너희도 해볼래 라고 제안하기도 하고, 만나자고 제안도 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의 이상한 행동을 봤다는 이유만으로 잘못을 한 것 같고 기분이 너무 이상했다"라고 경험담도 공개했다.

 

이에 전문가는 "아이들은 그렇게 시작한다. 신기하다면서 킥킥대면서 채팅앱에 노출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며 "아이들의 성을 사기 위해 성인들이 구애 행위를 하는데 한번 만나볼까 하고 만났을 때 당하는 것이 성폭력 피해인 것이다"라고 안타까워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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