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장미마을' 성매매 집결지가 여성친화도시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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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7-16 10:25 조회2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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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최대 성 매매 집결지였던 아산의 '장미마을' 일대에서 추진 중인 여성친화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전국의 '여성친화도시' 모델로 떠올랐다.
15일 아산시에 따르면 구도심 온천동 '장미마을'과 '싸전부지'에 '양성평등 포용도시! 아산 원도심 장미마을 ROSE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장미마을과 싸전부지 주변은 1970년대부터 80여곳의 유흥업소가 밀집영업을 했던 곳으로 충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성 매매 집결지였다.
아산시는 여성인권 유린의 상징처럼 보였던 이곳에 여성친화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해 지역의 일자리, 돌봄,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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