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와 B군 등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가출한 여중생을 밴에 싣고 경기도 의정부시, 서울시 중랑구ㆍ강북구ㆍ관악구ㆍ강남구 등을 돌아다니면서 인적이 드문 곳에 차를 세운 뒤 이 여학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자신들의 위치를 숨기기 위해 유심 카드를 제거한 공기계 스마트폰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이들의 동선을 추적한 끝에 붙잡았다.
 
경찰은 가해자 중 일부가 피해 여학생과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출처: 중앙일보] 가출 여중생 밴에 싣고 다니며 성매매 강요한 사회복무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