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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 한국 정부에서는 외화를 벌기 위해 '성매매 관광' 개발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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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29 16:51 조회1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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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정부에서 외화를 벌어들이기 위해 기생관광을 개발한 적이 있었다.

 

지난 15일 KBS1TV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정부가 여성을 이용해 관광 상품을 개발한 역사를 다뤘다.

 

1970년대 관광협회에서는 남성들을 접대하는 여성들에게 관광 종사원 등록증을 발급했다. 해당 등록증이 있으면 통금 이후에도 통행이 자유롭고 호텔 출입이 가능했다.

당시 국가권력은 여성들을 이용해서 관광상품을 개발했다.

 

오제연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 "우리가 흔히 '기생관광'이라고 부르는 것"이라며 "기생관광 정점엔 정부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1973년 산하기관으로 요정과를 설치했다. 정부 차원에서 요정을 관리하고 접대 인원들을 교육했다. 오 교수는 "외국인 접대를 위한 국가 소양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배우 이시원은 "속된 말로 정부가 포주 역할을 했다는 것"이라며 분노를 금치 못했다.

 

오제연 교수는 "1970년부터 일본인 관광객들이 한국에 많이 들어왔다"라며 "90% 이상이 남성이라며 관광에서 기억에 남는 것으로 기생관광을 뽑았다"라고 말했다. 

 

오 교수는 "여성들이 도구로 활용되기 시작했다"라며 "경제성장이 우선되고 애국으로 포장됐다"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KBS역사저널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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