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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경찰, 신용카드 내역으로 '성매매' 딱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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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2-09 09:54 조회1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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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현직경찰, 신용카드 내역으로 '성매매' 딱 걸렸다
 
현직 경찰관이 수차례에 걸쳐 불법 성매매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8일 제주지방검찰청은 서귀포경찰서 소속 A경장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 A경장은 지난해 1~5월 도내 유흥업소에서 수차례에 걸쳐 불법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성매매업소 여성이 선불금 문제로 업주를 고소한 사건을 수사하던 도중 A경장의 신용카드 흔적을 확보했다. 제주도경찰청은 검찰로부터 수사개시를 통보받은 후 A경장을 직위해제하고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수위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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