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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성매매 시켜' 대학 등록금 댄 20대 커플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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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날상담소 작성일13-02-28 15:47 조회1,2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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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ㅣ 고민경 기자] 친구에게 성매매를 시키고 3년 동안 수억원을 가로챈 20대 커플이 경찰에 검거됐다.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

서울 송파경찰서는 19, 전남 영암의 거북이파 조직원 곽 모(25, ) 씨와 대학생 정 모(21, ) 씨 커플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곽 씨와 정 씨는 2009 7월부터 2012 10월까지 자신들이 동거하는 광주 금호동의 집 등에서 A(20) 씨에게 성매매를 시켜 하루에 30~50만원씩 모두 3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9년 정 씨의 친구인 A 씨가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가출하자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하고 월세를 내라며 성매매를 강요했다. A 씨는 2009년 말부터 대전, 대구 등에서 '인터넷 조건 만남' 방식으로 성매매를 했고 번 돈을 곽 씨와 정 씨에게 보냈다.

곽 씨와 정 씨는 휴대전화 위치 찾기 서비스로 A 씨를 감시했으며 돈을 보내지 않으면 구타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0년에 A 씨가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출산하자 아이 양육을 조건으로 돈을 보내라며 성매매를 강요했다. 두 사람은 이런 방식으로 A 씨에게 3년 동안 매달 1000만원 가량을 가로챘으며 이 돈은 생활비와 고급 승용차 구매, 대학 등록금으로 사용했다.

doit0204@media.sportsseoul.com

http://news.sportsseoul.com/read/life/114453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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