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11월 22일, 파주시 연풍리서 현장대집행 안내하는 파주시청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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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성매매 업소 집결지인 파주읍 연풍리, 이른바 용주골 내 불법건축물에 대한 세 번째 행정대집행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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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해당 불법건축물에 대해 자진 시정명령과 함께 수차례에 걸쳐 행정대집행 계고 통보를 했지만, 소유자들이 이를 이행하지 않자 행정대집행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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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제 철거 대상은 대기실과 성매매 공간으로 사용된 3층 규모의 불법건축물 1개 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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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실시된 행정대집행은 지난해 11월 말, 지난 1월 말에 이은 세 번째 집행으로, 건물 전면의 대기실 위주로 철거했던 이전과 달리 올해부터는 건축물 전체에 대한 철거가 추진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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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관계자는 "소유자들이 자진철거를 하지 않을 경우 강제 철거를 매월 연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