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기자] // 2013년 5월29일

"오피스텔에서 성매매 알선한 간큰 20대 업주 검거"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서장. 신상석)는 사전 예약한 손님들만 받아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노모씨(24)등 업주와 여종업원을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김모씨 등은  29일 오후 10시30분쯤 관내인 고잔동의 한 오피스텔” 2개 호실을 임대해 여종업원 1명을 고용하고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업소를 홍보하고 회원제로 손님을 받으며 1인당 13만원을 받아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안산단원서는 원곡동 R호텔 주변에서 무허가 단란주점 영업 및 호객행위를 하던 유모씨(58.여) 등도 함께 입건했다.
 
 한편 김영균 안산단원경찰서 생활질서계장은 5월 한 달동안 성매매업소 등 34개의 유해업소를 단속·입건했으며 사회환경을 어지럽히는 유해업소가 기승하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펼치는 한편 안산시청 � 지방자치단체와 깨끗한 거리를 위한 도시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