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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 성매매 알선한 마사지 업주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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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날상담소 작성일13-11-11 16:10 조회1,2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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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 남부경찰서는 마사지 업소를 차려놓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강모(5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울산시 남구 야음동의 한 상가건물에 밀실 10개를 설치한 마사지 업소를 차려놓고 여종업원 5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성매매 대가로 회당 12만 원의 화대를 받아 5만 원을 자신의 몫으로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성매매를 알선한 횟수와 부당이익 규모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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