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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성매매 시켜 유흥비로 ‘흥청망청’..여고생 5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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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날상담소 작성일12-04-03 10:12 조회2,1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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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모텔 돌며 30여차례 성매매 시킨 뒤 300여만원 착취
 
[브레이크뉴스=유채리 기자] 서울 성동경찰서는 친구에게 성매매를 시키고 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고등학생 A(16)양 등 2명은 구속하고 B(16)양 등 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1년부터 최근까지 서울 시내 모텔을 돌며 중학교 동창생인 C(16)양에게 30여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강요하고, 성매수 남성들로부터 받은 대금 3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양 등은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성매수 남성을 구한 뒤, C양을 서울 시내 모텔이 밀집한 유흥가로 끌고 다니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피해자가 신고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감시해왔다”며 “또한 이들은 성매매를 통해 번 돈 대부분을 유흥비로 탕진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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