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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성매매 방지' 정책 제언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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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날상담소 작성일13-11-18 11:46 조회1,0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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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박광일 기자 = 대구에서 성매매업소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성매매 방지를 위한 정책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마련된다.

대구여성인권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4시 국채보상운동기념관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대구지역 성매매업소 실태조사·성매매여성 법률지원사례 발표 및 성매매방지 정책 제언 토론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신박진영 대구여성인권센터 상담소장이 '대구지역 성산업실태조사 및 성매매여성 법률지원사례 보고'를, 손정아 대전여성인권티움 대표가 '지역 성매매업소에 대한 효과적 방지정책 사례발표'를 주제로 발제한다.

토론에는 최창열 대구지방경찰청 풍속업소광역단속수사팀장과 하철우 법무사, 엄창옥(경북대 경제학과 교수) 대구사회연구소장, 박은정 대구여성노동자회 대표가 패널로 나선다.

이들 단체는 "성매매는 부정부패와 지배권력의 타락, 불평등의 고정계급화, 사회안전망의 부재, 여성에 국한되지 않은 착취적 노동현실 등이 응축된 이 시대 우리가 꼭 풀어야 할 과제"라며 "이에 대한 지역의 상황을 알리고 성매매 방지를 위한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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