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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마사지 업주, 단속 피하려다 옥상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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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날상담소 작성일14-07-17 15:30 조회1,1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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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마사지 업주가 경찰의 단속을 피해 도주하다가 옥상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10일 마사지 업소를 가장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업주 이모(52)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이씨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마사지업소를 차린 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9일 오후 10시께 내부 CCTV를 통해 경찰이 출동한 사실을 확인하고, 건물 옥상으로 도주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주재한기자/jooj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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