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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고용해 성매매알선 30대 업주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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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날상담소 작성일15-07-08 15:24 조회7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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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마사지숍을 차려놓고 태국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해오던 30대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7일 김모씨(33)를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전주시 중화산동 한 건물에 마사지숍을 차린 뒤 태국 여성 A씨(29) 등 3명을 고용한 뒤 최근까지 불특정 손님들을 상대로 안마와 성매매를 제공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태국전통 마사지는 10만원, 풀서비스는 15만원'이라며 손님들에게 전단지를 통해 홍보하며 성매매를 유도했다

또한,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여성이 성매매 대금으로 받은 돈은 성매매대금 14만원 가운데 5만원을 나눠 갖는 방식으로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성매매업소 및 불법 하는 풍속업소의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시민문화의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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