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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임명찬

오피스텔 6곳에서 성매매…40억 원 챙긴 2명 검거

오피스텔 6곳에서 성매매…40억 원 챙긴 2명 검거
입력 2020-10-20 13:49 | 수정 2020-10-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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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텔 6곳에서 성매매…40억 원 챙긴 2명 검거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며 40억 원을 챙긴 혐의로 35살 A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부천시 중동의 오피스텔 6곳을 빌려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고 성매매를 알선해 4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타인 명의로 오피스텔을 빌린 뒤 인터넷 등으로 성매매 여성과 손님을 모집했으며 단속에 적발될 경우 이른바 '바지 사장'을 내세워 벌금을 대납하며 범행을 이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A 씨로부터 거래장부와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 성매매 여성과 성 매수자들도 입건할 방침이며 달아난 공범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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